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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中-美 관계에 영향받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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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中-美 관계에 영향받지 않길”

윤완준 특파원 , 장원재 특파원 입력 2018-03-15 03:00수정 2018-03-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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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폼페이오 빨리 만날 것” 중국은 갑작스러운 미국 국무장관 교체가 미중 관계와 북-미 대화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경질되고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국무장관에 내정된 데 대해 “중미 관계 발전에 영향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북-미 간 대화 의사 등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 자매지 환추(環球)시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폼페이오는 CIA 국장 때 ‘미국 정보활동에 대한 중국의 위협이 러시아보다 작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며 “폼페이오의 임명은 중미 관계에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내정자가 중국을 미국의 전략적 경쟁자로 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강경파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과 잘 소통했던 틸러슨 장관의 갑작스러운 경질 소식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후임자인 폼페이오 내정자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은 이날 “(틸러슨은) 신뢰하면서 서로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상대였다.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의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 후임자와 가능한 한 빨리 만나 의견 교환을 하고 싶다”고 말해 조만간 방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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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윤완준 zeitung@donga.com / 도쿄=장원재 특파원
#국무장관#미국#트럼프#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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