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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은 미래의 물결로 하나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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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은 미래의 물결로 하나되는 밤”

이헌재 기자 입력 2018-02-23 03:00수정 2018-02-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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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인정하는 평화 메시지 전달
최저 영하 3도… 방한용품 지급
‘개회식의 감동을 다시 한번.’

9일 개막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1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 “폐회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더 넥스트 웨이브(미래의 물결)’를 주제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회식은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은 물론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케이팝(K-pop) 공연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미래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폐회식에서는 한류스타 씨엘과 엑소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022년 겨울올림픽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의 차기 개최도시 공연도 8분 동안 열린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개회식 공연으로 호평받았던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다.

개회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번 펼쳐지고, 선수단 입장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공식 행사도 진행된다. 22일 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핀란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엠마 테르호(37)와 미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출신 키컨 랜들(36)도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전자댄스뮤직(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과 선수단이 하나 되는 무대가 펼쳐진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6종의 방한용품(판초 우의, 무릎담요, 방석, 손 핫팩, 발 핫팩, 모자)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기온이 영하 3도 내외로 예보돼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개인 방한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회식 입장권은 온라인(tickets.pyeongchang2018.com)이나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2일 현재 4600여 장의 티켓이 남아 있다.
 
평창=이헌재 기자 uni@donga.com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더 넥스트 웨이브(미래의 물결)#드론쇼#엑소#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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