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방역 인근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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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샛강 에코시티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인근 대방전철아파트 일대가 새 아파트로의 변신을 꿈꾼다. 1976년 6월 입주한 6개동 164채 규모인 이 단지를 포함한 대지 약 4만5900m²가 지하 2층∼지상 35층 15개동, 2619여 채(오피스텔 280실 포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신우지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367-1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인 ‘여의샛강 에코시티’의 일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2619채 중 1320채가 일반 조합원 물량으로 전용면적 △45m² 338채 △65m² 1012채 △84m² 350채로 구성된다. 639채는 장기전세(시프트) 물량이다. 3.3m²당 분양가는 1500만∼2300만 원으로 층과 향에 따라 다양하다. 인근 여의도동은 3000만∼3500만 원대 수준이다. 사업시행방식은 ‘서울시내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를 적용했다.

이 사업장은 한강에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이 강점이다. 금융권 오피스빌딩이 밀집한 여의도를 한강 지류인 샛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를 받아왔다.

여의샛강지역주택조합은 추진 위원장과 대의원들이 사업지 땅을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로 구성된 지주조합단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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