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용인 상현역 대로변에 CGV 근린생활시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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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W스퀘어 상가

동호건설이 광교 W스퀘어 CGV영화관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중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 방향 로데오거리 내에 입지한 중심상가이다. 대로변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 W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14개 호실, 지상 2층은 영화관 로비 매점 매표소 및 근린생활시설 6개 호실, 지상3층은 전체가 CGV영화관이다. 4∼10층은 오피스텔 182실로 구성돼 있으며 100% 분양 완료됐다.

이 상가는 광교신도시, 상현지구, 수지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의 핵심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다 2019년 개청 예정인 수원지방법원과 경기고등법원 등이 근거리에 들어선다. 또 경기도청, 광교비즈니스센터,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미원연구소, 포레시아, 경기대, 아주대 등의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로데오거리 중심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에는 20여개의 버스노선 환승장이 있어 광교신도시, 수원, 흥덕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 나들목을 이용하면 헌릉나들목까지 빠르면 20분대로 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상현역 일대 1층 대로변상가 매매가는 3.3m²당 약 50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는 데 반해 영화관이 입점하는 광교 W스퀘어 분양상가는 1층 3.3m²당 2800만∼3600만 원대, 2층 1600만∼1800만 원대(부가세 별도)에 분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특히 2층은 영화관 로비층으로 매점, 매표소 바로 앞 6개 점포는 희소성이 높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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