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양영재단-수당재단, 고교생-대학생 등 203명에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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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양영재단·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삼양그룹 제공
‘2018년 양영재단·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의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3명에게 9억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1968년 김 회장과 자제들이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삼양그룹#양영재단#수당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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