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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미확보 추돌, 설 연휴때 평소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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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미확보 추돌, 설 연휴때 평소의 3배

박성민기자 입력 2018-02-15 03:00수정 2018-02-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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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 고속도로 주행시, 앞차와 최소 60m 유지해야 과거 설 연휴 기간 운전자들이 차량 간 안전거리를 잘 지키지 않아 추돌사고가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2011∼2017년 발생한 설 연휴 교통사고 1만1821건 중 30.4%(3595건)가 뒤 차량이 앞 차량을 추돌한 사고였다. 2월 발생한 교통사고 중 22.3%가 추돌사고인 것에 비해 8.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의 최대 원인은 전방주시 태만이 37%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졸음운전(18.5%), 안전거리 미확보(16.3%), 과속(12%) 등의 순이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 비율(16.3%)은 평소(5.3%)의 약 3배 수준이었다.

연구소 측은 운전 도중 브레이크를 밟아 2초 내에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거리만큼 차량 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속 100km로 운전 중이라면 앞차와의 간격은 60m 정도가 바람직하다. 하지만 야간 고속도로 운전 시 운전자의 절반이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사고 위험이 높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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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귀성길#안전거리#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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