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한강다리 폭파” 테러범과의 전화통화, 독점 생중계로 발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더 테러 라이브 (2월 18일 EBS 1TV 오후 10시 55분)


“지금, 한강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하정우)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의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한다. 눈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영화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21억 원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더 테러 라이브#설 특집#설 특선#특선영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