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수]제이미 앤더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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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도 그를 막지 못했다. 미국의 스노보드 스타 제이미 앤더슨(28)이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거뒀다. 앤더슨은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유일하게 80점을 넘겼다. 올림픽 스노보드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여성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앤더슨은 스노보드 빅 에어 종목에도 출전해 2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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