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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북한 교류단체 대표, 북한 열병식 모습 공개…“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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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북한 교류단체 대표, 북한 열병식 모습 공개…“축제 분위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2-08 15:40수정 2018-02-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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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클 스페이버 트위터

북한이 8일 오전 건군절 70주년 열병식을 생중계 없이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병식 모습이 공개됐다.

캐나다-북한 교류단체 ‘백두문화교류사’를 운영 중인 마이클 스페이버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열병식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북한에서 열병식을 참관한 것으로 여겨진다.

스페이버는 이날 오전 “퍼레이드는 점심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양에 있는 사람들은 공휴일을 맞아 축제 분위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쯤 군용 차량이 줄지어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마이클 스페이버 트위터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민들은 군용 차량에 탄 군인들을 향해 풍선을 흔들고 있고, 군인들도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일부 주민은 군인들을 향해 “고생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이날 예정대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오전 10시30분(평양시각 10시)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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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통상 열병식을 생중계했다. 하지만 이날은 열병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외신 기자도 초대하지 않았다. 지난해 김일성 생일(태양절) 105주년 열병식에는 40여개 언론사 130여명의 기자를 초대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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