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2월 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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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김주택이 ‘북유럽 음유시인’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과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가운데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를 부른다. 2부에서는 누에보 탱고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망각’ ‘푸가와 미스터리’를 세계적 반도네온(아르헨티나 탱고음악에 주로 연주되는 손풍금) 연주자 고마쓰 료타와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 유, 피아니스트 미에다 신타로가 협연한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남주민은 30%, 65세 이상·장애인·청소년(초중고교생)은 50% 할인을 받는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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