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바로 짜서 먹는 ‘모닝죽’으로 더 이상 아침 굶지 마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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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학업과 업무로 늘 바쁜 한국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뛰쳐나가기 바쁘다.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고 나가는 일은 책에서나 볼 수 있는 옛이야기에 가깝다. 집에서 아침식사를 못 먹었다 뿐이지 학교 등교 전이나 회사 출근 전 꼭 커피나 군것질거리를 사들고 가기 마련이다. 이런 일이 매일 반복되면 불필요한 지출과 영양가 없는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과소비부터 건강을 해치는 일까지 두루 겪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산업진흥원(SBA)을 통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서 식품 혁신브랜드 분야 식품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된 인테이크가 ‘모닝죽’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닝죽은 스파우트형 패키지에 담겨 있어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별도 냉장 보관할 필요가 없도록 레토르트 살균 공법을 사용해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무려 1년에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죽’이라고 하면 아플 때 먹거나 어르신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다. 모닝죽은 세련된 패키지와 부드럽고 맛있는 식사대용식이라는 이미지로 20, 30대들이 선호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단호박, 고구마, 단팥, 검은콩, 귀리, 우유, 총 6가지 맛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췄으며 메인 원재료가 모두 국내산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전국 올리브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뚜레쥬르 등에 입점돼 더욱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아침대용식 모닝죽은 티몬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나에 70∼100Cal 정도로 부담 없는 열량을 가져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은 모닝죽은 첫 출시 이래 맛과 용량 등이 지속적으로 추가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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