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평창선수단 169명 대규모… 안현수 제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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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참가 금지 철퇴를 맞았던 러시아가 26일 169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평창 올림픽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2014 소치 올림픽(232명)과 2010 밴쿠버 올림픽(177명) 참가 규모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이들은 러시아라는 국가와 국기를 사용할 수 없어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OAR·Olympic Athletes from Russia)’ 소속으로 참가한다. 클린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쇼트트랙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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