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친환경 지열 시스템 가동…이산화탄소 절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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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땅속 에너지를 끌어올려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지열 시스템을 중앙도서관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신기술촉진연구사업’의 일환이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하수 온도가 지상의 대기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로 유지되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삼육대는 이 같은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가동해 지난해 9월부터 총 52MWh의 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는 연 환산으로 248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이라고 삼육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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