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유럽 지중해 마을을 옮겨온 듯…홍천 대곡리 힐링마을 3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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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1시간 거리에 옹기종기 모인 전원주택 ‘눈길’

국내 별장형 주말농장 1위 기업인 아리주식회사가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아리전원주택을 분양 중이다.

아리전원주택은 전원주택과 별장, 주말농장, 힐링의 장점만 모두 모은 목조주택으로 유럽 지중해식 건축 양식을 도입한 친환경 그린홈 단지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청평, 설악 나들목(IC)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아리주식회사는 유럽 선진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인가르덴을 벤치마킹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1단지 88채와 이곳서 12km 떨어진 봉황마을에 2단지 49채를 분양해 입주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홍천 대곡리 힐링마을 3단지 90채를 분양 중이다.

아리주식회사에서 벤치마킹한 클라인가르덴은 정원을 갖고 있지 않은 도시민들이 교외의 사유지를 임차해 건강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생겼다. 현재 유럽의 클라인가르덴은 300만 개에 달한다.

시골에 별장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도시민의 로망이다. 하지만 무면허 업체가 분양한 뒤 건축을 못 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 아리주식회사 아리주말농장은 국내 최초, 최대 별장형주말농장으로 대지조성사업자와 주택건설사업자 건축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런 위험이 적다.

또 단지형 전원주택은 나홀로 전원주택을 짓는 것보다 싸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커뮤니티도 형성된다. 혼자서 전원주택을 지을 경우 토지매입비, 토목설계비, 건축설계비, 진입도로 매입, 인근 마을주민과의 협의 등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비용이 4억∼6억 원은 족히 든다.

아리전원주택은 도로, 녹지, 과수원 토지등기면적 616.46m², 건축면적 52.89m²로 모두 합쳐 1억8000만∼2억 원대의 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또한 대곡 힐링 3단지에는 전문 관리인이 있어 집을 비워 두었을 때 안심해도 된다.

한국산업개발㈜에서 시행하는 아리전원주택은 단지 내에 폐쇄회로(CC) TV와 방범 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전용면적 내 텃밭, 공동 과수원, 부대시설(체육시설, 스크린골프장, 공원,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을 갖추고, 신도시 건설 시 시공하는 전기, 통신 지중화 시설 등으로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시설 면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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