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최강 한파 속 보온 아이템, 하나만 챙겨야 한다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0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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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강 한파 속 보온 아이템, 하나만 챙겨야 한다면

#2.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에 절정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무턱대고 외출했다간 온몸이 꽁꽁 얼어붙기 십상입니다.
조금이라도 ‘덜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장착’해야 할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3.
1.목도리
매서운 칼바람 앞에선 롱패딩도 부족합니다. 딱 하나 더해야 한다면 목도리! 열을 가장 많이 발산하는 목에 목도리를 두르면 목 부분의 온도가 최대 6도 가까이 상승한다는데요.
넓고 긴 사이즈의 목도리로 얼굴까지 감싸준다면 더 따뜻해집니다.

#4.
2.털모자
보온 효과가 두 번째로 뛰어나다는 털모자. 귀까지 감싸는 모자를 쓰면 체온이 3~4도 정도 상승한다고 하네요. 요즘 털모자 귀마개가 유행하고 있는데 꼭 한 번 착용해보세요.

#5.
3.내복
겨울이면 어르신들은 내복부터 찾으시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내복을 입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옷 표면 온도를 비교한 결과 내복을 입었을 때 체감온도가 3.2도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4.털장갑
털장갑을 끼면 체감온도가 약 2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특히 손가락장갑보다는 벙어리장갑이 더 따뜻한데요. 체표면적이 줄기 때문입니다. 장갑을 끼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아도 돼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부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7.
5.마스크
의외로 마스크의 보온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쓰면 체감 온도가 1도 정도 상승한다는데요. 찬 공기가 폐로 직접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8.
긴양말 위에 롱부츠, 짧은 패딩 위에 롱패딩처럼 여러 겹 겹쳐서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무실에서는 무릎담요만 덮고 있어도 체감온도를 2.5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l 동아일보DB·뉴시스·Pixabay·GIPHY
제작 l 한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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