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영종, 복층형 구조-발코니 동시에 갖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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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스카이마크 505

영종도의 개발프리미엄에 힘입어 8일 대한토지신탁㈜은 ‘영종 스카이마크 505’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인천 중구 중산동 1886-18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총 505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또 영종도 최초로 복층형 구조와 발코니를 동시에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형태로 일반적인 오피스텔처럼 임대로 인한 수익도 가능하지만, 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시설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영종 스카이마크 505’는 3가지(A·B·C) 타입으로 전용면적 18m²∼19m²으로 구성되며 객실별 등기 및 근저당 설정이 가능해 매매, 상속, 증여 등 소유권 행사가 가능하다. 모든 호실에 1.4m의 광폭 발코니를 설계하고 복층으로 4m의 높은 층고와 천장고를 자랑한다. 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 및 가구의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인천공항철도 및 고속도로, 인천대교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3연륙교 착공 확정도 호재다. 인천공항 관광 비즈니스 숙박 수요와 서울 및 수도권의 임대 수요에 맞춰 숙박과 임대를 선택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영종 스카이마크 505#대한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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