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7호선 신풍역 바로 앞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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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양우내안愛아파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10∼20%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절차가 기존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동·호수도 추첨 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유리하며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거나 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길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양우내안愛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서 800여 명의 조합원을 단기간에 모집하고, 이달 1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신풍역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총 1091채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m²A·B·C, 82m²A·B 중소형대로 구성되고, 59m²A 타입은 소형 평형이지만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까지 끌어올린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주민카페 등의 복합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테마가 있는 콘셉트로 조성된 단지 내 곳곳의 테마정원은 웰빙라이프를 선사한다.

‘신풍역양우내안愛 아파트’는 7호선 신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을 빠르게 연결하는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신길뉴타운의 미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향후 신안산선 환승역(신풍역)과 신림선 경전철(보라매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미래 입지 가치도 주목된다. 또 대영초·중·고교와 도신초교, 영신고교 등 도보권의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조합 측은 “무엇보다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실속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보기에 유리하고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능이라는 프리미엄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신풍역양우내안#신길지역주택조합#신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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