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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간추린 뉴스/단신]피겨 1인자 메드베데바, 그랑프리 파이널 기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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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03:00
2017년 12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7-12-04 03:00
2017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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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세계 1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8·러시아)가 부상 치료 때문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7∼10일·일본 나고야) 출전을 포기했다. 올 시즌 발에 통증을 느껴온 메드베데바는 최근 병원 검진 결과 발등의 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나 깁스를 한 상태다. 메드베데바 측 관계자는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번 대회가 평창 올림픽이었다면 출전을 강행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세계 1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예브게니야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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