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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인삼공사, 현대건설 꺾고 3위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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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03:00
2017년 11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7-11-27 03:00
2017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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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선두 현대건설을 3-0(25-22, 25-20, 25-23)으로 완파하고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알레나는 이날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4득점(성공률 54.1%)을 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V리그 첫 5000득점 달성을 노리던 현대건설 황연주는 3득점(총 4990점)에 그쳐 다음을 기약했다.
#kgc인삼공사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알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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