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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 올해도 ‘까마귀떼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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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 올해도 ‘까마귀떼 공습경보’

남경현기자 입력 2017-11-09 03:00수정 2017-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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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수천마리 출몰할듯”… 예상지역에 주의 현수막 걸기로 지난해 겨울 경기 수원시에 나타나 엄청난 배설물과 울음소리로 큰 불편을 끼친 까마귀 수천 마리가 올해도 수원을 찾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8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달 16일 탐색조 역할을 맡은 까마귀들이 수원 시내에 나타난 점으로 미뤄 올겨울에도 까마귀 떼가 출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 빅데이터 분석 담당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탐색조 까마귀가 나타나고 얼마 있지 않아 까마귀 떼가 몰려왔다”고 설명했다.

수원에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 2월까지 팔달구 인계동, 권선구 권선1동 일대에 까마귀 2000∼3000마리가 날아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까마귀의 배설물이 주차한 차량에 무더기로 떨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는 울음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까마귀 때문에 인계동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을 포함해 인계동 일대 상가가 15분간 정전되기도 했다.

분석결과 까마귀가 자주 출몰한 지역은 동수원 사거리(35회), 인계 사거리(15회), 나혜석거리 일대와 인계동 박스(각 8회) 순이었다. 수원시는 이들 출몰 예상 지역에 까마귀 떼 주의 플래카드를 걸고 가급적 이 일대에 주차하지 않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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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까마귀떼#공습경보#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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