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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골프장서 박성현 우승, 한국선수 세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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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골프장서 박성현 우승, 한국선수 세계최고”

한상준기자 , 김종석기자 입력 2017-11-09 03:00수정 2017-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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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케이팝-과학기술 치켜세워 “한국의 골프 선수들은 세계 최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한국의 발전상을 치켜세우면서 과학기술, 케이팝 등과 함께 한국 골프를 언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저지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한국의 위대한 골프 선수인 박성현이 우승했다”고 말했다. 연설을 지켜보던 국회의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목에서 박수를 쳤다.

박성현(24)이 7월 제72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그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소유의 골프장인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가서 우승 장면을 직접 지켜봤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우승을 확정한 후 이동하는 박성현을 클럽하우스에서 내려다보며 기립박수를 보냈고, 트위터에 “박성현의 2017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에 출전한 박성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소식을 접했다. “너무 놀랐어요. 제 이름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박성현은 US여자오픈 우승 인연으로 전날 청와대 공식 만찬에도 초청받았으나 대회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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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손가락 4개를 들어 보이며 “상위 4명이 모두 한국 선수”라고 말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는 박성현 등 한국 여자 선수 4명이 상위 4위까지 독식했다.

한상준 alwaysj@donga.com·김종석 기자
#골프#트럼프#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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