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150자 맛보기]뮤직, 센스와 난센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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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브렌델 에세이

뮤직, 센스와 난센스
(알프레트 브렌델 지음·한스미디어)=지은이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해석의 대가로 명망 높은 피아니스트. 명료한 연주와 독창적 표현을 글로 옮기는 재능을 가졌다는 평을 듣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그의 논문과 에세이를 선별해 묶었다. 3만8000원.
 

로댕과 릴케의 예술과 만남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
(레이첼 코벳 지음·뮤진트리)=62세의 합리적 프랑스인 로댕과 27세 낭만파 독일인 릴케가 어떻게 만나 서로의 예술적 진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서정적으로 기록한 책. 대조적 성향의 두 인물이 어떤 상호보완 관계로 이어졌는지 탐구했다. 1만8000원.
 

알아두면 돈 되는 실용 경제학

경제학자의 사생활
(하노 벡 지음·와이즈맵)=저자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경제부문 에디터다. 복권의 가치, 소문난 맛집의 실체 등 한정된 시간과 돈으로 최선의 효율적 선택을 하도록 도와줄 실용적 학문으로서 경제학의 진면모를 조명했다. 1만4500원.
 

中 바이두 회장이 본 AI 시대

지능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전략
(리옌훙 지음·MCN미디어)=중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바이두(百度) 회장의 저서. 2015년 바이두가 제안한 인공지능 산업 프로젝트인 ‘중국대뇌(中國大腦)’ 계획의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학습법 등에 대해 기술했다. 2만5000원.
#뮤직 센스와 난센스#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경제학자의 사생활#지능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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