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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정구 꿈나무 지도 나선 명문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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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정구 꿈나무 지도 나선 명문 NH농협은행

김종석기자 입력 2017-10-28 17:45수정 2017-10-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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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구의 명가 NH농협은행 선수단이 28일 전남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 꿈나무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정구 명가 NH농협은행은 26일 끝난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2017시즌을 6관왕으로 마감한 NH농협은행은 이번 주말 달콤한 휴식 대신 정구 꿈나무를 위한 뜻 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장한섭 스포츠단 부단장, 유영동 감독과 선수들은 28일 경기 고양 숙소를 떠나 6시간의 이동 끝에 전남 고흥 동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했다. 고흥 동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해와 올해 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정구의 명가 NH농협은행 선수단이 28일 전남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 꿈나무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선수들은 미래의 태극마크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도하며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영동 감독은 “전국체육대회 끝나고 선수들이 지쳐있는 상태지만 어린 선수들과의 만남으로 남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또 “지방 정구부인데 선수가 18명이나 됐다. 이런 정구 열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선수들은 국내 최강 NH농협은행 선수들이 자신을 찾아준 데 기뻐하며 뭐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라켓, 가방, 의류 등 정구 용품 등도 기증했다.

장한섭 부단장은 “오늘 국가대표 선수들과 운동했던 기억을 되살려 운동에 전념하고 정구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 부단장은 “내년에는 정구 유소년 캠프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강화할 생각이다. 소외계층 선수들에게 용품 지원 및 재능 기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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