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들 해외취업 도와드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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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해외취업 주간’ 개최… 코트라-대학 등 64개 기관 참여

부산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산시청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7 해외취업 주간’을 개최한다.

부산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KOTRA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청년국제교류기구와 55개 대학 등 64개 기관이 참여한다. 해외 기업 부스 150여 개도 운영한다.

31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아세안 5개국 채용박람회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어아시아, 오스람, 탤런트그룹, 테크 마힌드라, 나가월드 호텔을 비롯해 2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아세안문화원 특강과 해외기업 담당자 취업설명회도 마련된다. 다음 달 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취업박람회는 해외 기업 및 취업 관련기관 100개사와 청년구직자 3000명이 참여한다.

다음 달 11, 12일 부산시청에서는 ‘일본취업합동박람회 in 부산’이 열린다. 일본컴퓨터 다이나믹스, CTC테크놀로지, ADTEC플라즈마테크놀로지, 월드 리조트 코퍼레이션 등 33개사와 취업준비생 5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일대일 채용 면접, 실용일본어검정 무료시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http://www.busanjob.net/), 일본취업합동박람회 in 부산 홈페이지(https://www.iyeok.or.kr/IYEO-K/FINDJOB) 참조. 051-888-4434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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