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모된다…“첫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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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3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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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배우 추자현(36)과 우효광(36)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자현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추자현은 tvN ‘화유기’ 등 방송 활동을 당분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화유기’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2010년 3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여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였지만, 극중 와이어 신 등이 있어 아쉽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해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오! 필승 봉순영’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2003년 대만 TTV ‘사랑의 향기’를 시작으로 중국어권에 진출했으며 2011년 ‘회가적유혹’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륙의 별’에 등극했다.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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