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기업&CEO]‘맘스케익’ 빅히트, 명품 디저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비상
더보기

[기업&CEO]‘맘스케익’ 빅히트, 명품 디저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비상

김민식 기자 입력 2017-10-16 03:00수정 2017-10-16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영푸드시스템㈜

건강한 먹거리에서 시작된 웰빙 트렌드에 맞춰 청주의 명물로 자리 잡은 오믈렛 빵의 인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디저트 전문 생산 기업인 영푸드시스템(대표 박영돈)의 브랜드 ‘맘스케익’은 2015년부터 블로그와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적인 디저트로 부각됐다.

영푸드시스템의 맘스케익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100% 우리밀로 만든 케익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농가 살리기를 모토로 탄생했다.

이 회사는 오믈렛 빵의 원조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HACCP 인증과 CESCO 도입을 통해 위생체계를 갖추고 생산하고 있다. 또한 ISO 22000 인증과 FDA 승인도 진행 중이며 서원대와 산학연 MOU를 체결해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왼쪽부터 영푸드시스템㈜이 판매하는 생크림 오믈렛, 프리미엄 오믈렛 선물세트, 생딸기 오믈렛.

맘스케익의 대표 상품인 ‘우리밀 생크림 오믈렛’과 ‘우리밀 초코마블’, ‘우리밀 초코 오믈렛’, ‘우리밀 생딸기 오믈렛’은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 나간다. 인기몰이를 증명하듯 오믈렛 유사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지만 맛의 차이가 뚜렷하다. 맘스케익의 맛을 본 소비자들의 리뷰만 3000건이 넘고 80%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존 생크림, 초코마블, 타라미수를 비롯해 녹차, 망고, 모카, 생딸기 등 15종의 오믈렛과 케이크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오믈렛 선물세트, 청주 초코파이, 대왕 초코파이 등도 인기 상품이다. 그 외 푸딩, 스파게티, 커피류도 공급 중이며 추가로 3, 4종의 메뉴를 개발 중이다. 10월부터는 국내산 햅쌀 100%로 만든 우리쌀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건강한 빵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우리밀에 이어 우리쌀 제품까지 개발이 완료돼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우리 농가 살리기에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2003년 설립된 영푸드시스템은 지난 10여 년간 웨딩 및 케이터링 업체와 전국 각 학교에 납품하며 인지도를 쌓으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에 힘입어 지난해 제2공장을 준공했고 현재는 제3 공장과 물류센터를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가의 디저트가 부담스러운 불황기에 순수 우리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하고 저렴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초코 마블, 녹차 오믈렛, 망고 오믈렛
소자본, 무경험자에게 적합한 가맹점 사업


주요기사

영푸드시스템은 디저트 케이크 제조기업에서 소자본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작년 제2공장 준공 완료 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직영점 4곳을 포함,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80개의 가맹점 개설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백화점 본점, 신촌점을 포함해 여러 지점에서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요즘은 경기불황이 심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폐업률도 급증하는 추세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아이템의 선택이 쉽지 않고, 최적화된 조건을 고르는 것만이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맘스케익은 소자본, 무경험자도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보니 가맹점에 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영푸드시스템㈜ 강서터미널 직영점.

맘스케익은 매장내의 조리판매가 아닌, 완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공급받아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사가 제품에서 물류까지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가맹점의 마진 역시 좋은 편이다. 제품의 메뉴가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다양하다.

본사의 안전한 식자재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한 번 맛을 본 고객은 이내 단골이 되기 일쑤다. 제품 가격 역시 저렴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영푸드시스템의 박영돈 대표는 “가맹점이 잘 되어야 본사가 성장할 수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이 기본 원칙이기 때문에 가맹 시 상권 보호는 물론이고 가맹 후 매달 본사에 지급하는 로열티 역시 없다”며 “초보 창업자도 직접 제품을 만들 필요 없이 완제품을 판매만 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푸드시스템은 가맹점과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가수 홍진영을 모델로 기용해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카 오믈렛, 청주 초코파이.


청주 오믈렛빵의 인기 비결


박 대표는 맘스케익이 다른 식품업체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네 가지로 꼽는다.

첫째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100% 우리밀과 무방부제를 고집한다. 우리밀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비타민 E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둘째는 고객의 기호에 최대한 접근한 맛의 개발이다. 셋째는 시중의 비싼 다이어트와 달리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한다. 넷째는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정성을 확보한다.

박 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있다. 단순한 상품이 아닌 나와 내 가족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자 하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부담 없이 편안한 맛, 느끼하지 않고 늘 옆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맘스케익. 최고의 건강한 식재료와 철저한 안전 및 위생에 신경 쓴 결과가 바로 맘스케익이 인기를 누리는 비결이다.

한편 우리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박 대표는 (사)한국환경장애인협회에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영푸드시스템#맘스케익#우리밀#청주 오믈렛빵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