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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금융계열사 매물 나오면 인수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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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금융계열사 매물 나오면 인수의향”

김성모 기자 입력 2017-10-13 03:00수정 2017-10-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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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증권사 등 관심…
“(신한금융이) 대형 증권사나 주요 그룹 계열사에 관심 있다. 대기업 그룹들이 지주사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금융계열사가 매물로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사진)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다. 그는 국내 금융회사의 M&A에 대해 “실속 있는 매물이 나오면 인수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특히 증권사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형 증권사를 인수하면 업계 5위권인 신한금융투자의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끊임없이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A증권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한이 카드는 1위고 은행은 국민과 1, 2위를 다투고 있는 만큼 경영 다각화를 위해서 증권 쪽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위성호#금융#신한#증권사#계열사#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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