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창사 20주년 콘서트’ 12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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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iFM(90.7MHz)은 12일 오후 7시 반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사 20주년 기념 콘서트(포스터)를 연다. 가수 양희은 백영규 정동하와 어린이합창단이 공연한다.

경인방송은 1997년 10월 TV방송(인천방송)으로 출발해 박찬호 메이저리그 야구 독점 중계 등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2004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재허가를 내주지 않아 더는 TV 전파를 송출하지 못했다. 2005년 12월 FM 라디오방송으로 재출발했다.

인천 출신 가수들이 진행하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성우진의 ‘한밤의 음악여행’ 등 장수 프로그램이 많다. 지난해 12월 방통위 지상파 방송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11개 민영 라디오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032-830-0688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경인방송#경인방송 창사 2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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