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CSI 1위 기업]경동나비엔, 가정에 따뜻한 행복 더하는 ‘국가대표 보일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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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보일러 부문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1978년 창사 이후 가정용 사각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출시하고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를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콘덴싱 보일러 산업의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2006년 최초의 온수 중심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를 시장에 보급하며 보일러 사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2014년에는 월등한 콘덴싱 기술에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제어 기술을 융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출시하며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세계 30여 국가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세계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업계 전체 수출액의 66.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보일러 기술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의 서비스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콜센터 운영, AS 프로세스 구축과 같은 CS 측면에서의 개선에 앞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본질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제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의 ‘원격 케어 서비스’는 나비엔 브랜드 서비스 품질의 우수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원격 케어 서비스’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사전에 감지해 고객에게 문자로 알려주고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는 서비스이다. 가볍고 일반적인 문제는 문자를 통해 자가 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심각한 문제는 서비스 기사가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어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하는 최상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홍준기 대표
홍준기 대표
경동나비엔은 원격 케어 서비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과 온수 온도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소비자가 동의하는 경우 전문 기술 상담사가 고객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WI-FI 환경을 설정·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지 않은 아동 및 중장년층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행복한 생활온도’를 나눠드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경동나비엔 콜센터 ‘행복나눔센터’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고객 응대 시스템으로 AS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TOUCH 서비스’는 미세먼지의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콘덴싱 보일러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온수매트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B2C 사업 포트폴리오에 맞춰 소비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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