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 의사 순국 85주기 추모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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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묘역에서 열린 이봉창 의사 순국 제85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 의사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 경시청 앞에서 육군 관병식에 참석하러 가던 히로히토 일왕 일행을 향해 폭탄을 던졌다가 체포돼 그해 10월 10일 형무소에서 32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고인의 유해는 백범 김구 선생에 의해 1946년 6월 30일 국내로 봉환돼 이곳에 안장됐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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