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영양과 맛을 UP!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 ‘더참치’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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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참치는 주로 찌개, 볶음,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먹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동원F&B에서 새롭게 선보인 ‘더참치’는 참치의 영양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으면 맛있고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꽉 채울 수 있다.

더 맛있는 간편 건강식! ‘더참치’ 3종

기존 살코기참치는 조리 없이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특히 높은 유지(참치 기름) 함량은 찌개나 볶음 등의 요리에는 잘 어울리나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기에는 느끼했다.

동원F&B는 지난 해 부터 약 1년 반 동안 수백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밥에 반찬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를 만드는데 몰두했고, 최근 신제품 ‘더참치’ 3종(더참치 핫치폴레, 더참치 소이갈릭, 더참치 고소한쌈)을 새롭게 출시했다.

‘더참치’는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고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았다. 참치의 유지 함량을 줄이면 조금 퍽퍽한 맛이 느껴질 수 있는데, 로우 드레인(LOW DRAIN)이라는 숙성 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유지가 없어도 소스가 참치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밥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단점을 보완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총 3종을 선보였으며 ‘더참치 핫치폴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소스를, ‘더참치 소이갈릭’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마늘간장 소스로 감칠맛을 냈다. ‘더참치 고소한쌈’은 참기름 소스를 담아 고소하며 채소 쌈과 같이 먹으면 좋다. 3종 모두 90g 1천9백80원, 135g 2천5백80원.
알아두세요! 몸에 좋은 참치의 효능

지난 6월, 국제식량농업기구 FAO는 임산부가 임신 중에 참치캔을 꾸준히 섭취하면 아기의 IQ 점수가 6점 가량 상승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1주일에 3회 이상 참치캔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 확률이 36% 감소한다고 한다.

지난 1월, 미국 FDA는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은 영양 섭취를 위해 참치캔을 포함한 생선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강권고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 섭취를 위해 최소 230∼340g을 매주 2∼3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시중에 출시된 90g 또는 135g의 ‘더참치’를 일주일에 2∼3캔씩 먹으면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알맞은 양의 참치 살코기를 섭취할 수 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참치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도 풍부하며,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동원F&B ‘더참치’ 3종을 먹어보니…▼

생활 칼럼니스트 이지은
‘간단하지만 영양이 가득한 밥상’이 모든 주부들이 꿈꾸는 상차림이에요. 이에 딱 맞는 제품이 참치에 색다른 소스를 더한 동원F&B ‘더참치’인 거 같아요. 칼슘과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가득한 참치와 쌈채소, 그리고 잡곡밥만 있으면 건강에 좋은 밥상이 뚝딱 차려져요. ‘더참치 고소한쌈’은 쌈채소에 싸먹기 딱 좋아요. 담백하면서도 적절하게 간이 맞아 쌈장이 딱히 필요없을 정도죠. 입맛이 없을 때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매콤한 맛의 ‘더참치 핫치폴레’를 추천해요. ‘더참치 소이갈릭’은 마늘간장 소스 맛으로 마치 부드러운 장조림을 먹는 느낌이 들어요. 통조림이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주부들의 든든한 상차림 도우미로 제격이죠.

생활 칼럼니스트 박미현
워킹맘이다 보니 시간에 쫓겨 아이 반찬을 잘 만들지 못했어요. ‘더참치 소이갈릭’과 ‘더참치 고소한쌈’은 밥에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아이 밥상 차리기가 한결 쉬워졌어요. 영양도 가득하고 어른은 물론 아이 입맛에도 잘 맞아 밥도 잘 먹더라고요. 특히 ‘더참치’은 다이어트 중인 남편의 도시락 반찬으로도 그만이에요. 세 가지 각기 다른 맛이나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으니 실패 없이 다이어트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죠. ‘더참치 핫치폴레’는 맛있게 매운 맛이 나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딱 좋아요. 건강, 간편함을 모두 챙길 수 있으니 올 추석 선물용으로는 최고인거 같아요.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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