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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랑한’ 미국 여성, 현수막 놓고 시정부와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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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랑한’ 미국 여성, 현수막 놓고 시정부와 실랑이

뉴시스입력 2017-09-24 07:27수정 2017-09-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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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좋아하는 여성이 ‘난 트럼프를 사랑한다(I Love Trump)’ 현수막을 대문에 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현지 TV 방송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인주(州) 도시 로클랜드에 사는 수잔 라이트먼은 ‘난 트럼프를 사랑한다’와 “트럼프가 승리했다, 새 출발하자(He Won, Get over it)‘라는 현수막 2장을 집 대문에 걸었다.

현지 시정부가 이 현수막들이 조례 규정보다 크다는 이유로 라이트먼에게 현수막을 내리라고 통지했다.

라이트먼은 현수막을 내리지 않으면 100달러(약 11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위반한 날마다 100달러씩 추가 벌금을 물게 된다.

시정부는 그에게 큰 현수막을 걸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이트먼은 현지 케이블 방송사 ’뉴 잉글랜드 케이블‘에 자신의 권리인 표현의 자유가 조례보다 더 중요하다며 벌금을 물더라도 현수막을 내릴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현수막 때문에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고 해도 그건 내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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