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150자 맛보기]건강격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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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은 사회적 평등이 좌우”

건강격차
(마이클 마멋 지음·동녘)=역학 및 공중보건학 교수인 저자는 국민 건강이 사회의 평등 정도에 달렸다고 말한다. 건강 수준을 높이려면 영·유아기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양호한 노동 여건과 고용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만2000원.
 

진짜 정보 구별하는 과학적 사고법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더퀘스트)=과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잘못된 정보를 어떻게 구별해 낼 수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대 천문학과 교수 출신인 저자가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일상에서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에 관해 썼다. 1만8000원.
 

과학자들의 ‘지적 설계론’ 비판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외 지음·바다출판사)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란 가능한 말일까. 리처드 도킨스, 대니얼 데닛, 스티븐 핑커 등 16명의 지성이 기존 과학적 성취를 부정하는 창조과학과 지적 설계론의 허위를 비판한다. 7500원.
 

지성인들의 삶과 고뇌를 만나다

사이토 다카시의 유연한 지성의 단련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샘터) 일본 메이지대 교수인 저자가 철학자, 소설가 등 다섯 지성인의 삶과 고뇌를 소개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도 불안에 빠지지 않던 그들의 지성 단련법을 전한다. 1만3000원.
#건강격차#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사이토 다카시의 유연한 지성의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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