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연구 석학 김빛내리 박사… 서울대 첫 여성 석좌교수로 임명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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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8·사진)가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서울대 최초의 여성 석좌교수다. 서울대는 김 교수를 비롯해 노태원(물리·천문학부), 현택환(화학생명공학부), 정덕균 교수(전기·정보공학부) 등 4명을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 석좌교수 임명은 8년 만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생명 연장과 관련된 유전자 조절물질인 마이크로 리보핵산(RNA) 생성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노벨상 수상에 근접한 한국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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