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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5호 역전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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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5호 역전 만루포

임보미기자 입력 2017-09-14 03:00수정 2017-09-1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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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IA 맞아 믿기지 않는 승리… 7회 5-10서 단숨에 15-10으로
넥센 신재영은 무사사구 완봉승
극적인 경기가 쏟아진 하루였다.

넥센은 시즌 고척돔 고별전으로 치른 13일 kt전에서 8-0 대승을 거두고 6연패를 탈출했다. 연패 탈출 이상으로 반가운 소식은 신재영(사진)의 극적인 부활. 이날 넥센 투수 중 마운드에 오른 건 신재영 단 한 명이었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해 15승을 거두고 신인왕에 오른 신재영은 올 시즌 2년 차 징크스에 시달리며 6월 27일까지 5승 5패에 그친 뒤 선발진에서 낙오됐다.

이날 선발 등판 역시 무너진 선발진을 메우기 위한 땜질 출전이었다. 하지만 신재영은 79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올 시즌의 아쉬움을 모두 털어내는 완벽한 피칭을 했다. 공 108개로 삼진 8개를 잡아낸 신재영은 시즌 6승을 생애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사사구도 없었다.

최정
문학에서는 전반기(7월 9일) 12-1→12-13→18-17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코어를 전광판에 찍으며 혈전을 치른 KIA-SK가 또 한번 ‘미친 경기’를 치렀다. SK는 이날 7회초까지 KIA에 5-10으로 뒤졌지만 7회말 무려 10점을 뽑으며 스코어를 15-10으로 뒤집었다. 최정은 3회 추격을 시작하는 3점 홈런에 이어 7회 역전 그랜드슬램을 날리며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과 로맥도 각각 솔로포, 투런포를 보태며 SK는 팀 사이클링 홈런으로 역전승을 자축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야구#sk 아이번스#최정#최정 역전 만루포#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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