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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내 첩보수집 담당 ‘100기무부대’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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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내 첩보수집 담당 ‘100기무부대’ 대폭 축소

손효주기자 입력 2017-09-14 03:00수정 2017-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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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지원 ‘200기무부대’는 확대 국방부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의 일환으로 국방부 내부의 첩보 수집 및 방첩, 군사보안 대책 수립 등의 임무를 담당했던 ‘100기무부대’를 대폭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방부는 100기무부대를 필수 인원만 남기고 나머지 부대원들을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첩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200기무부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14일부로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0기무부대 인원은 100여 명에서 20여 명으로 줄고, 부대장은 준장에서 대령으로 바뀐다.

국방부는 그 대신 200기무부대 인원을 대폭 보강했다. 북핵·미사일 위기가 고조되면서 대북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합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00기무부대원들은 합참 관계자들이 북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증강 및 대책 수립 등 관련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는지에 대한 첩보 수집과 군사보안 대책 수립 활동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 규모가 확대되면서 200기무부대장의 계급도 대령에서 준장으로 격상됐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100기무부대#국방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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