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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대비 R&D투자’ 1위는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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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대비 R&D투자’ 1위는 엔씨소프트

김지현기자 입력 2017-09-14 03:00수정 2017-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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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기준땐 삼성전자 7조9363억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기업은 엔씨소프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 기간 매출의 26.06%인 1298억 원을 R&D에 썼다. 네이버는 25.15%인 5562억 원을 투자해 2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의 R&D 비중 평균 2.68%의 10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R&B 투자 내역을 공시한 217개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매출액 782조5394억 원 중 2.68%인 20조9721억 원을 R&D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1년 새 6.9%(50조2787억 원) 늘었는데 R&D 비용은 이보다 높은 7.8%(1조5148억 원) 증가했다.

업종별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제약 업종이 9.99%(2865억 원)로 가장 높았다. 정보기술(IT)·전기전자 6.99%, 서비스 5.76%, 자동차·부품 2.39%, 통신 2.1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비중이 아닌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7조9363억 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비중은 7.11%로 14위였다. 이어 LG전자 2조233억 원(6.93%), SK하이닉스 1조1623억 원(8.96%), 현대자동차 9953억 원(2.09%), LG디스플레이 9112억 원(6.66%) 순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IT·전기전자 업종의 R&D 비용이 13조201억 원으로 전체 500대 기업의 62.1%를 차지했다. 자동차·부품 업종이 2조8802억 원(13.7%), 석유화학 업종이 1조631억 원(5.1%)이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1조 원 미만이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r&d투자#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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