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인천시,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 단속
더보기

인천시,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 단속

황금천기자 입력 2017-09-14 03:00수정 2017-09-14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인천시는 정류장에 서지 않고 통과하는 시내버스 무정차 행위 단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올 1∼6월 인천시 미추홀콜센터에 접수된 시내버스 불편 민원(2364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43건(48.4%)이 ‘무정차 통과’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대부분 ‘정차한 버스에 타려는데 갑자기 출발했다’거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냥 지나쳤다’ 등의 불만이었다.

인천시는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22일까지 시내버스의 무정차 통과를 집중 단속한다. 경인전철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역사 주변 정류장, 무정차 민원이 집중된 정류장 등에서 암행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으로 시내버스 운행데이터를 분석해 정거장 정차 시간을 확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민원이 집중된 시내버스 업체에 민원 내용을 통보하고 개선을 명령했으며 무정차 통과 행위가 잦은 업체는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이들 업체의 운전사에 대한 친절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류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다 버스를 놓치고는 신고한 경우도 있는 만큼 시민들도 승차 예절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인천 시내버스#시내버스 무정차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