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고려인삼을 한눈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22일 팡파르
더보기

“고려인삼을 한눈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22일 팡파르

지명훈기자 입력 2017-09-14 03:00수정 2017-09-14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10월 23일까지 한달간 개최… 외국인 10만명 등 300만명 찾을듯
체험존-휴게놀이존 등 행사 다양… 추석연휴엔 케이팝-뮤지컬 등 열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1500년 전통 고려인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 고려인삼 역사와 미래 한눈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외국인 10만 명을 포함해 모두 3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중국은 물론 캐나다 등의 적극적인 수출 공략으로 세계 인삼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려인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엑스포장은 크게 △주제존(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 △체험존(생활문화관, 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산업존(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휴게놀이존(인삼광장, 공연무대, 어린이놀이터) △부대시설(음식관, 판매시설, 주차장)로 구성돼 있다.

주제존 가운데 영상관은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돼 지름 30m의 대형 돔 형식의 360도 서클 홀로그램 영상이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은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고려인삼의 생명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화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인삼제품과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은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배꼽 테라피, 홍삼팩 마사지, 홍삼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360도 홀로그램 영상관 인기 예감


산업존의 인삼미래농업관은 인삼재배기술을 상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귀농귀촌을 안내해주는 공간이다. 휴게놀이존에는 인삼 광장과 공연무대,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의 관람객을 유인하기 위해 케이팝, 뮤지컬, 트로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금산슈퍼콘서트에서는 윤도현밴드와 B1A4 공연, 박해미 쇼 등을 볼 수 있다. 국악콘서트와 트로트대축제, 김대균 줄타기 등은 한가위를 겨냥했다. 가족 및 친지들과 대형 윷놀이,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요리사 이연복과 김풍, 의학 전문가 남재현, 개그맨 박준형과 정경미 등 대중과 친숙한 얼굴도 만날 수 있다.

조직위는 인삼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를 높여 산업박람회로 치르기로 했다. 인삼 산업의 글로벌화와 국제교역전을 열고 해외 유수의 바이어와 딜러를 유치해 인삼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해외 판매망의 확장을 위해 국내외 26개 도시(해외 10개 도시) 간의 ‘세계 인삼도시 연맹’도 출범시킨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2006년과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확립하고 인삼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외 인삼업계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기여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금산세계인삼엑스포#고려인삼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