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단신]CJ그룹, 美 포천 ‘혁신기업 50’에 뽑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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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 美 포천 ‘혁신기업 50’에 뽑혀

CJ그룹이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이 포천지 혁신기업 리스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현지 시간) 포천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을 발표했다. JP모건(1위), 애플(3위), 월마트(7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기업은 7곳이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CJ그룹(38위)이 유일하다. 포천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사업 성과, 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매년 50개 기업을 선정해 왔다.

포천이 CJ를 혁신기업으로 선정한 데는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사업이 크게 작용했다.

■ 효성, 여성일자리 기금 7000만 원 지원

효성이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 원을 7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5년째 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금까지 총 159명이 혜택을 받았고 1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기업銀, 창업 지원 마스터 프로그램 시행

IBK기업은행이 ‘창업기업 지원 마스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판로 개척, 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선정과 지원 방식은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cj그룹#효성#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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