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볼빅… 용품 라이선스 계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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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유럽 최대 유통업체인 네덜란드 ACM과 용품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볼빅은 유럽 51개국에 판매망을 확보한 ACM과의 계약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로열티 수익 확대를 기대하게 됐다. 또 골프공에 집중됐던 수출 용품도 모자, 장갑, 골프백 등 액세서리로 다각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미국과 함께 양대 골프 시장인 유럽 무대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골프장 운영 전문사 골프존카운티가 전남 화순 무등산CC임차 운영을 8월부터 개시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카운티 선운을 시작으로 안성Q, 안성H, 안성W, 청통 등 5개 골프장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골프존의 이름을 달지 않고 골프장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8년 10월 회원제로 개장한 무등산CC는 27홀 규모로 5월 대중 골프장으로 전환됐다.
#볼빅#네덜란드 acm#골프존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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