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 : 간다라 미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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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8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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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키스탄 대사관과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과 주식회사 인터아트채널이 주관하는 '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간다라 미술展'이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9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간다라 미술展'는 다양한 사상과 문화, 종교, 민족, 다인종의 공존과 대화합의 과정을 보여주며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동방원정을 이룬 문화교류의 찬란한 결실인 간다라 문화의 가치를 현 시대에 맞춰 새롭게 조명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가모니 고행상
3D스캔 홀로그 및 체감형 VR의 인터렉티브 디지털 전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가모니 고행상
3D스캔 홀로그 및 체감형 VR의 인터렉티브 디지털 전시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유물들은 세계에서 간다라미술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파키스탄 페샤와르 박물관, 라호르 박물관 소장품들이다. 특히 교과서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파키스탄 ‘국보 1호’이자 동양의 모나리자라고 칭송 받는 고행상을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3D스캔했으며, 첨단 VR체험을 통해 직접 만져 보고 느끼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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