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우,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 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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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이상우 씨(54)가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도는 4일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이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씨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추진 중인 ‘예술인촌 산촌마을’에 입주할 예정으로 강원도의 홍보대사 위촉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이 씨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데뷔해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각종 드라마에도 출연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이 씨는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서 강원도형 산촌주택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인촌 산촌주택은 연예인 등 예술인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주택 20채와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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