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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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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7-01 13:36수정 2017-07-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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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래퍼 지망생 양홍원과 장용준이 지난달 30일 첫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영비’, ‘노엘’이란 예명으로 모습을 드러내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양홍원과 장용준은 과거 Mnet 고등학생 힙합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 당시 각각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과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비난이 거세지자 장용준은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다. 장용준의 아버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물의를 빚은 아들을 대신해서 사과까지 했다.

양홍원은 일부 시청자의 하차 요구에도 끝까지 ‘고등래퍼’에 출연해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는 ‘고등래퍼’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그 친구(피해자)에게 먼저 연락했다. 만나려고 했는데 친구는 다시 생각하기도 싫다고 하더라”며 “친구가 사과를 받아 줄 생각은 있는데 촬영 도중 받을 생각 없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홍원이 피해 학생을 만나 사과했다는 소식은 이후에 들리지 않았다.

양홍원과 장용준은 사생활 논란에도 래퍼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쇼미더머니6’에 도전했다.

장용준은 ‘쇼미더머니6’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두렵고 무서웠다. 물의를 일으켰다. 굉장한 실수를 했다. 앞으로는 모두에게 떳떳하게 살고 싶고, 실력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홍원은 “‘쇼미더머니’ 자체에 오기가 생겼다. 과거 출연했을 때 나는 멋이 없었다”며 “하지만 ‘고등래퍼’ 우승 후 자신감이 생겼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 사람은 모두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대부분 시청자는 이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다.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지난날의 반성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것.

시청자들은 온라인에 “실력 있으면 학교폭력하고 성매매 가능하구나(chun****)”, “실력으로 모든 게 용서된다고 생각하나(7267****)”, “실력으로 죄가 면해진다면 교도소에서도 쇼미 예선전 해줘라(no2y****)”, “쟤들한테 당했던 피해자들은 지금 얼마나 슬플까(rlcj****)”, “강정호가 야구로 보답하겠다랑 다른 게 뭐지(jme_****)”, “범죄자들 면죄부 좀 그만 줘라 방송국아(ssan****)”, “문제 있는 애들은 좀 출연시키지 말자(star****)”, “쇼미 좋아하는 프로인데 저 두 사람 보기 싫어 죽겠다(joos****)”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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