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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상의, 상공대상 수상자 5명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6-22 03:00
2017년 6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7-06-22 03:00
2017년 6월 22일 03시 00분
황금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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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제35회 상공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개발부문상은 구태형 ㈜경인기계 부사장이 받는다. 구 부사장은 세계 처음으로 플라스틱 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냉각탑을 개발해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노사협조부문상은 전현제 ㈜포나후렉스 부장이 수상한다. 전 부장은 17년 동안 노동조합 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켰다.
사회복리부문상은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이 받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최고 명예장 포장증을 받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섰다.
환경경영부문상은 이규홍 삼창주철공업㈜ 회장이 수상한다. 이 회장은 오염물질을 회수하는 집진장치를 공장에 설치하는 등 공장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지식재산경영부문상 수상자는 최동식 세종파마텍 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최 소장은 66건에 이르는 의약품 제조기 관련 지적재산 창출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9일 인천상의 창립 132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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