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골프대회 상금 500만원 소아암환자에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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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에서 유근성 연세대 대학원총연합회 회장(왼쪽)이 노성훈 병원장에게 소아암 환자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연세암병원 제공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에서 유근성 연세대 대학원총연합회 회장(왼쪽)이 노성훈 병원장에게 소아암 환자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연세암병원 제공
연세대 대학원총연합회는 자선 골프대회 상금을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지난달 23일 경기 고양시 한양CC에서 학교 발전 및 난치병 환아 돕기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어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을 방문해 골프대회 상금 500만 원과 선물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총연합회는 자선 골프대회를 정례화하고 소아암 환자를 위한 병원 운동회나 캠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유근성 총연합회장은 “앞으로 매년 대회를 열어 소아암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연세대 자선 골프대회#상금 소아암환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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