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욱일기 관중’ 일본 가와사키에 벌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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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관중석에 건 팬의 행동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 구단에 1만5000달러(약 1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AFC는 4일 “지난달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욱일기를 건 가와사키 팬들의 행동은 상대팀에 모욕감을 주거나 정치적으로 인식되는 슬로건을 내보이는 행위를 금지하는 징계규정 58조와 65조를 위반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 구단#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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