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동아]건강하게 나이 들려면? 이가 튼튼해야죠!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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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명인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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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은 예부터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최근 들어 치주질환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치주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1346만4819명이었다. 특히 50대가 299만 명(22.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271만 명(20%)으로 40대·50대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아 표면에 쌓인 치석부터 잘못된 칫솔질, 과로, 스트레스, 흡연, 유전 등 많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영양 상태가 나쁠 때도 치주질환은 잘 생긴다. 입안 세균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인데, 당뇨가 있으면 잇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나 높다.

그러나 치주질환은 심한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이를 빼야 할 정도로 염증이 심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없지만 치주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바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잇몸이 검붉은색으로 변하거나 입 냄새가 날 때이다.

만약 치주질환을 중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여기고 무관심하게 방치하면 더욱 심각해져 고통받게 된다. 치주질환에는 치은염과 치주염이 있는데,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겨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상태이지만,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생겨 치아 손상으로도 이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잇몸에 이러한 이상증세가 보이면 반드시 치과 진료를 받고,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서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현명하다. 치료시기를 미루게 되면 치명적인 치아 손상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할 경우 임플란트나 틀니 같은 값비싼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30년 가까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효과로 인정받으며 잇몸약 시장의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가탄은 ‘리소짐염산염’, ‘카르바조크롬’,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의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로 각 성분들이 서로 상승효과를 발현해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질환의 원인인 세균 및 바이러스 세포벽을 약화시켜 살균작용을 한다. 또 잇몸의 염증을 분해, 배출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 및 출혈을 방지한다. ‘카르바조크롬’은 혈관벽에서 세포가 헐거워지는 것을 막아 혈관의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잇몸 출혈을 완화한다. ‘제피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은 잇몸에 좋은 항산화 비타민C와 E 성분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잇몸의 조직 재생에 효과적이다.

평소 양치질만 잘해도 치주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되도록 식사 후에는 바로 이를 닦고, 치실과 치간 칫솔, 1년에 1∼2회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치과 치료 후에는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빠른 효과와 간편한 복용(1회 1캡슐, 1일 3회)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이가탄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명인제약#이가탄#잇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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