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즈노릴레이서울’ 23일 마포 일원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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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2인 팀 꾸려 4000여명 참가… 월드컵공원∼가양대교 교통통제

미즈노코리아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7 미즈노릴레이서울 행사가 23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4인 또는 2인으로 팀을 만들어 12km를 같이 완주하되 구간별로 정해진 팀원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경기다.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날 대회는 오전 8시 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상암사거리∼DMC사거리∼월드컵파크 5·6·7단지 교차로∼구룡사거리∼가양대교(반환)∼난지천공원 입구 교차로∼한국지역난방공사∼메타세쿼이아길∼하늘공원 월드컵 육교를 지나 다시 평화광장으로 골인하는 12km 코스에서 열린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주변 도로와 가양대교가 순차적으로 일부 통제된다. 경찰은 릴레이 출발 5분 전인 오전 8시 25분부터 오전 10시까지 각 구간의 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유재성 서울 마포경찰서장은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동원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02-700-5000),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인팀(남녀 각 2명), 2인팀(남자팀, 여자팀, 혼성팀) 부문의 1∼3위에게는 미즈노 온라인 스토어 상품권을 수여한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미즈노릴레이서울#월드컵공원#가양대교#교통통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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