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미단시티 카지노 개발혜택 1순위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中정부, 한중갈등 속에서도 수천억 원대 투자계획 승인
원룸 건축 가능, 자금관리신탁 통해 96개 필지 공급

최첨단 미래도시 속에서 자연과 삶의 여유를 누리며 사는 곳, 가장 완벽한 주거공간은 이런 곳이 아닐까?

인천 영종도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미단시티는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 도시로 탄생할 예정이며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그 중심에 들어서는 고품격 힐링 주택단지이다.

중국정부, 중국 부동산 그룹의 미단시티 카지노개발 사업참여 최종 승인



인천 영종도의 미단시티 카지노 개발이 지난해 사업자 변화로 주춤거렸지만 중국 부동산 그룹의 투자 협정으로 개발에 탄력을 받았고 기정 사실화되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 승인에 따라 중국 부동산기업과 시저스는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할 합작법인 LOCZ코리아에 각각 345억 원(3050만 달러)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LOCZ코리아는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1단계 사업부지(3만8000m²)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대금 일부인 약 315억 원을 인천도시공사 등에 송금했다. 중국 부동산 기업은 앞으로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에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추가투자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카지노복합리조트 2단계 사업 부지(5만807m²)의 경우 독자적으로 매입한다. 카지노복합리조트 1·2단계 전체 사업비 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선다. 중국의 부동산 기업이 1단계 사업 50% 지분을 가지고, 2단계 사업은 독자적으로 추진하려면 수천억 원을 투자해야 한다. 중국 정부가 한중 갈등 국면 속에서도 자국 부동산 기업의 수천억 원대 대(對)한국 투자를 승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로 인해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인근 부지 매각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최대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이를 계기로 중국 부동산개발회사 랑룬그룹과 체결한 합의 각서의 이행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공사는 앞서 랑룬그룹과 3000억 원 규모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입찰보증금으로 200만 달러(22억 원)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받아 놓은 상태다.

“영종도의 다양한 개발 호재 그대로 누린다”

제주도에 투자하던 중국의 큰손들이 주목하는 곳은 어디일까? 세계 3위 규모의 동북아 허브로 개발되는 기회의 땅 영종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투자 1순위로 꼽는 곳이 있다면 바로 영종도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며 개항하면 연간 여객 처리능력 7200만 명, 화물처리능력 580만 t에 이르는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스태츠칩팩코리아(제2공장 2017년 준공 예정), BMW 드라이빙센터 등 각종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미단시티의 푸리 앤 시저스 복합리조트(LOCZ)와 더불어 파라다이스시티(4월 1단계 카지노OPEN),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2020년 1차 완공 예정) 등 3개의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개발되어 국내 최대의 카지노 허브로 재탄생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가진 비관세 자유무역지역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것. 또한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최고 72시간 동안 영종도 내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해져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 하나의 호재를 들자면 2016년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투자 이민제 적용 투자금액을 기존 7억 원 이상에서 5억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여 외국 자본유입을 위한 투자 문턱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더불어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로 묶여 외국인투자기업에만 문호가 개방되면서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영종도 항공산업복합단지에 국내기업 진출 길이 열려 투자 여건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부로 해당지역을 ‘영종 항공일반산업단지’로 변경 지정 고시하면서 국내기업의 입주는 물론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혜택과 함께 일반 산단에 적용되는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IFEZ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변경 지정 고시를 환영한다”며 “해당 부지는 이미 도로 등 기반시설공사를 마친 상태로 그동안 외투기업 유치가 쉽지 않았는데 향후 국내기업들의 분양문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변치 않는 투자공식

몇 년 전부터 땅을 사서 집을 지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하 1층∼지상 1층은 상가로 지상 2∼4층은 원룸 또는 주택으로 구성하여 임대를 주거나 실거주를 할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즉, 상가주택이 단연 인기다. 상가주택의 인기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저금리 추세와 맞물려 있다. 은행권을 빠져나온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상가주택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현실이 된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은퇴 후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토지 구입 후 건축주가 되어 실제 거주하면서 월세 수익까지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상가를 이용한 창업도 가능하여 다양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베이비붐 세대만이 아니라 3040세대들도 상가주택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15년 위례, 미사, 별내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영종하늘도시에 이르기까지 수도권에 공급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9204 대 1의 경쟁률을 과시하며 완판되었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주택단지는 미단시티에서 가장 큰 면적으로 전체 4만3117m², 96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받아 최고 4층까지 가구 수 제한 없는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내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하여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설계 및 디자인 컨설팅회사를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며 테라스, 브리지 등 4층 이하 각기 다른 형태의 평면과 다양한 시설을 도입할 수 있으며 대지 레벨차를 이용한 지하층 상가 및 지하차고 설계 등 자연 지형을 이용한 특화설계도 가능하다.

배후수요 풍부한 미단시티 최중심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건너편으로 미단시티의 대표 건축물인 랜드마크 타워와 푸리 앤 시저스 카지노 복합리조트(LOCZ)가 들어서며 동쪽으로는 리테일 어드벤처 파크가 들어서고 국제헬스케어센터와 국제학교 부지 역시 인근에 위치한다. 이뿐만 아니라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를 따라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미단시티에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기존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인천대교 고속도로,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제2공항철도, 청라와의 제3연륙교, 강화와의 연륙교(타당성조사 중)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급격히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 투자자를 선정해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 측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m²)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확정짓고 오는 2020년까지 2조3000억 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96개의 보석같은 투자처… 내 집, 임대수익, 시세차익 한꺼번에


부산 명지 최고 6234 대 1, 광주 효천 최고 4521 대 1, 김포 한강신도시 최고 3268 대 1, 경기 고양 삼송 최고 4488 대 1, 파주 운정신도시 3426 대 1, 원주 기업도시 최고 9395 대 1, 영종하늘 신도시 최고 9204 대 1, 부천 옥길지구 최고 4700 대 1….

지난해 입찰경쟁이 치열했던 수도권과 지방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결과들이다. 상가주택용지에 대한 이런 폭발적인 시장의 반응은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가속화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들의 경우 대체로 중대형 아파트와 일부 현금 유동자금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주거안정과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뾰족한 방편이 없는 상황에서 집을 팔아 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반면 상가주택용지를 낙찰받을 경우 4층에 실거주하면서 2∼3층을 전세로 임대하면서 나오는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건축비를 융통하고 1층을 상가로 임대를 놓을 경우 주거안정과 노후생활자금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8∼330m² 규모 수도권 상가주택 용지 1필지는 분양가가 4억∼5억 원 수준으로 건축비는 주거 형태에 따라 다르나 3억∼5억 원 안팎이다. 4층 건물을 지어 1층 상가, 2∼3층 원룸(8가구 기준)을 임대하고 4층에 실거주할 경우 연 7∼8%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또한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 주택용지는 전국적으로 지가가 상승 중이며 이러한 기조에 저금리시대가 겹쳐 전국의 투자자들이 택지분양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의 경우, 현재 영종도 인구는 6만 명이지만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고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한상드림아일랜드 그리고 미단시티 내 복합리조트 등 4개의 리조트와 3개의 카지노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에는 거주인구가 약 29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인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미단시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거주뿐만 아니라 상가 또는 게스트하우스, 원룸과 같은 고수익 창출도 가능한 임대사업 최고의 투자처이다.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 아파트의 3배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은 대한민국 대표 주택인 아파트도 뛰어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8%로 단독주택의 6분의 1에 불과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과 공급과잉 우려 등이 겹치며 지난해 말 주택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토지를 많이 끼고 있는 단독주택은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발 호재와 외지인 투자 수요가 많은 지역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단독주택가격’ 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연간)은 4.75%로 지난해(4.1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2012년(5.38%)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 하락했으나 이듬해 반등해 8년째 상승했다. 지역별 표준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두드러졌다. 수도권 평균 상승률은 4.46%였던 반면 광역시는 5.49%, 시군은 4.91%로 집계됐다.

이런 면에서 영종도개발호재와 수도권 교통망 확충, 늘어나는 인구수를 김안할 때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인 ‘미단시티 그로브웨이’의 투자가치는 무한대라 할 수 있다.

현재 공급 중인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현장은 인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하고 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개관 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미단시티#그로브웨이#카지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